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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다] 미국수입 원단
자넷클레어/ 에브 앤드 플로우 (Ebb and Flow)
Ebb and Flow, 밀물과 썰물.
이번 컬렉션에서 작가는 지난 컬렉션들에 대한 소회와
자신의 바다 혹은 그 주변 씨사이드에 대한 애정을 대한 얘기를 풀어놓고 있네요.
바다와 가까운 곳에서 자란 그는, 뜨겁고 붐비는 여름의 해변도 좋지만,
그보다 차가운 바람이 불어대는 바닷가에서 - 어쩌면 폭풍이 몰아치는걸 더 사랑했을지도-
차가와진 발가락과 빨개진 볼에서 오히려 짜릿함을 느꼈다고 했으니까요.
그동안 컬렉션에 계속해서 보여준, 인디고팔레트를 베이스로 한,
보트, 고래, 갈매기, 조개껍데기 패턴들.
이번 '밀물과 썰물'이라 명명한 컬렉션 또한,
바닷가 근방에서 소중한 평온한 날들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한 이 시리즈로,
멋진 퀼트에 영감을 반영해주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멀리 수평선이 바라보이는 사무실에 앉아,
그녀의 그 마음을 잠깐이나마 공유해보려고 눈을 감아봅니다.
자넷 클레어. 그녀의 색감, 터치, 라인, 감성에 잠깐이나마 공감하며 평온함을 느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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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다 미국수입 원단 - 에브 앤드 플로우
모다 미국수입 원단 - 에브 앤드 플로우
모다 미국수입 원단 - 에브 앤드 플로우
모다 미국수입 원단 - 에브 앤드 플로우
모다 미국수입 원단 - 에브 앤드 플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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